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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읍 무성1리,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지역사회 활력 증진

admin 기자 입력 2024.04.25 18:49 수정 2024.04.25 06:49

지방이양 마을만들기 사업 완료, 이제는 스타마을로 거듭나

ⓒ N군위신문

군위군 군위읍 무성1리는 지난 4월 20일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소공원(무성리 681-2)에 화단을 조성했다.

무성1리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중 ‘스타마을 만들기’에 속하며 이 사업은 마을만들기 관련 사업을 완료한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 및 농외소득개발, 농촌체험관광활성화 등을 목표로 하고 마을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어느 정도 인정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위읍 무성1리는 2022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500백만원을 투자해 주민 편의 시설을 동반한 소공원 조성, 스마트 방송 시스템 설치, 주민 문화교육 및 리더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방이양 된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자생력과 주민 역량을 키웠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4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스타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N군위신문

무성1리는 노인인구 비율이 40%에 달하는 마을이지만 노인회가 중심이 되어 소공원과 꽃길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으며 특히, 이장 및 노인회 총무인 배수원씨의 리더십 하에 주민들이 하나로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살고 싶은 마을’, ‘이사 오고 싶은 마을’로 재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무성1리를 ‘제2의 새마을 운동’이라고 칭하며, 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 사업을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물리적·문화적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추진한 마을만들기 사업부터 올해 스타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무성1리는 군위군의 진정한 스타마을로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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