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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덕, 전주이씨 군위군 분원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24.05.03 00:18 수정 2024.05.03 12:18

ⓒ N군위신문

전주이씨 대구광역시 지원 군위군 분원 13대 이찬우 분원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이헌덕 분원장이 취임했다.

전주이씨 대구광역시 지원 군위군 분원(이하 군위군 분원)은 지난 4월 20일 군위읍 소재 엄마밥상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군위군 분원 회원을 비롯해 전주이씨 대구광역시 구·군분원장, 고문, 총무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회장인사, 격려사, 2024년 임원개선,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찬우 분원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꽃이 피어나는 이 생동의 아름다운 계절에 이렇게 많은 종친이 함께 모여 정기총회를 열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전주이씨 군위군 분원이 더욱 발전하고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임원개선안, 2023년도 사업실적결산(안), 2024년도 사업예산(안)을 원안대로 상정 처리하고 군위군 분원 활성화 등 기타안건 등을 협의했다.

이에 2024년 신임 분원장으로 이헌덕 씨를 △부분원장 이강대 △총무이사 이원교 △고문 이찬우 등을 선출·선임했다.

이헌덕 분원장(14대)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이찬우 이임 분원장의 피땀 어린 열정과 헌신이 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오직 종친들과 함께 화합해 군위군 분원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분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이씨 군위군 분원은 현재 3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전주이씨 후손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이어가며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위군 분원은 대구광역시 지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친찾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주이씨를 탯줄로 하는 종친들을 발굴해 그 문중의 뿌리를 알게 하며 자랑스러운 전주이씨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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