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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군위 한밤마을 아카데미’가 지난 4월부터 양산서원과 한밤마을활성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사)한밤마을CTM연구소에서 주최·주관하는 군위 한밤마을 아카데미는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으로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역사, 문화, 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선비교실, △역사·인문교실, △전통음악 교실, △전통문화 교실 등 총 4개 분야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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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교실에서는 논어·맹자 원전 선독, 유교의 제례와 그 정신, 조선시대 선비들의 그림 이야기, 인물 영남 유학사를 다룬다.
또 역사·인문교실에서는 영화 속의 인문학, 풍수 인문학 교실, 국립공원 팔공산의 경관과 역사를 다룬다.
전통음악 교실은 정가, 판소리, 해금, 거문고를 강의하며, 전통문화 교실에서는 명상 다례, K-선비문화, 서예·문인화를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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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밤마을CTM연구소는 이번 아카데미는 참가자들에게 취미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 제공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인문·문화 강좌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특히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대구시민으로의 공동체 가치 습득을 통한 소속감 증진, 연대감 고양 등을 함양할 수 있는 한밤마을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군위 한밤마을 아카데미’는 9월까지 이어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010-3538-69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