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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주민 맞춤형 선진지 견학

admin 기자 입력 2024.05.08 15:28 수정 2024.05.08 03:28

총 156개 마을, 씨앗·새싹·스타 마을별 맞춤 견학 실시
성공적 사업추진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갈등관리 해결 방안 학습

ⓒ N군위신문

군위군은 「2024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156개 씨앗, 새싹, 스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우수 선진지견학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그리고 5월 9일 총 6일에 걸쳐 밀양 죽월, 거창 갈지, 제천 상천, 진안 원연장, 완주 경천애인·봉두서두 총 6개의 우수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계획하였다.

견학대상지는 씨앗, 새싹, 스타마을 사업별 특색에 맞추어 선정하였으며, 마을만들기, 경관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마을, 소득·체험을 기반으로 한 마을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사업을 추진 중인 마을이자 주민 공동체성이 뛰어난 마을을 그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N군위신문

주민들은 각 마을 위원장의 우수사례 강의를 듣고 현장을 견학하였으며 마을 특성을 살린 체험활동 또한 진행하였다. 특히 사업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리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2월 새싹마을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156개 대상마을을 선정 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원을 대폭 확대하여 선진지 견학을 추진 중이다.
ⓒ N군위신문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선진지견학을 통해 현재 우리 마을의 상황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그려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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