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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팔공농협, ‘벼 농작업 대행사업’ 큰 호응

admin 기자 입력 2024.05.21 18:51 수정 2024.05.21 06:51

ⓒ N군위신문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결책으로 벼 농작업 대행사업(경운, 마른정지, 물정지, 이앙, 수확)을 실시하고 있다.

농작업 대행사업은 적정수준의 대행수수료만 받고 농협 직원들이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전체적인 맞춤형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팔공농협은 2023년도 62,000평 규모에서 금년도 10,000평이 늘어나 72,000평 규모로 농작업 대행사업을 실시하며,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농사를 포기해야 했던 고령 농업인들에게 영농철 일손 부족현상 해소와 저렴한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삼병 조합장은 “농촌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농작업 하기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영농철 일손 부족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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