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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鄕원로 향우회원, 고향 방문 애향활동

admin 기자 입력 2024.06.04 23:24 수정 2024.06.04 11:24

김진열 군수·최규종 군의원과 오찬 간담회 가져

ⓒ N군위신문

재대구군위군향우회 원로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방문해 깊은 애향심을 선보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재대구군위군향우회 장희규 명예회장(㈜선경타월 대표이사)을 비롯한 김대규 전 회장(자총 대구분협 협의회장), 박성택 고문(㈜포엠엔지니어링 회장), 장유수 관세사(관세법인 천지인 대표), 임도순 자문위원(대아자동차상사 대표), 사공향 사무국장(대구향우봉사단)이 고향 군위를 방문했다.

원로 향우회원들은 이날 효령면 소재 삼장매운탕 식당에서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원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진열 군수는 간담회 장소에 도착한 향우인 한 명 한 명과 모두 악수를 하며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김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군위군이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전국 각지에서 군위군을 빛내주고 계신 향우인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향우인 여러분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규종 군의원은 “고향에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고 계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군의회는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희규 명예회장은 “우리 출향인을 환대해준 김진열 군수와 최규종 군의원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우리 출향인은 고향 군위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규 전 회장은 “고향인 군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장유수 관세사, 박성택 고문, 임도순 자문위원은 “고향 군위가 대구시에 편입된 뒤로 고향에 대한 애틋함이 더 간절해졌다”며 “고향발전을 위해서라면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출향인들은 군과 향우회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교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김진열 군수는 고향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원로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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