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군위군향우회와 재경군위읍향우회 임원단이 고향에서 열린 ‘군위읍민 효(孝)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눴다.

지난 5월 17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군위읍민 효(孝) 한마음 체육대회에 김석완 재경군위군향우회 회장을 비롯해 서성도 재경군위읍향우회장, 김영구 재경군위군향우회 홍보위원장, 최은자 재경군위군향우회 총무, 최은숙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재경향우회 임원단은 행사에 참석한 고향 어르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를 주최한 군위읍체육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김진열 군수와 박수현 군의장과 의원, 장판철 군위읍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고향 발전과 향우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석완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은 이날 “이 행사가 읍민의 친목과 단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고향에 대한 사랑과 고향 발전을 바라는 출향인들의 마음을 모아 군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재경군위군향우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성도 재경군위읍향우회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과 고향 군민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늘 반가운 이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행사에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언제나 고향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김석완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을 비롯한 출향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고향에 대한 관심과 성원으로 새로운 군위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재경향우회 임원단은 본지 발행인과 화담을 나누며 정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석완·서성도 향우회장은 “고향에 올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오늘 그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풀었다”며 “우리 출향인들은 늘 고향 발전을 염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공화열 본지 발행인은 “고향의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두 팔 걷고 나서 주는 출향인 여러분께 깊이 고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자주 방문해 군위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군위의 발전과 성장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