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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축협, 농촌일손돕기 나서

admin 기자 입력 2024.06.17 23:27 수정 2024.06.17 11:27

ⓒ N군위신문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 임직원들은 지난 6월 12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종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군위축협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군위읍 금구리에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작업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농촌일손돕기에 지원된 농가는 “갑작스런 수술로 인해 마늘수확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군위축협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찾아와 일손을 도와줘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군위축협은 매년 어려운 사정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전직원이 동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최근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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