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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 기념 책자 출판기념회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24.06.26 15:14 수정 2024.06.26 03:14

ⓒ N군위신문

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 로타리클럽(회장 평해 김석준)은 지난 6월 19일 오후 6시 30분 군위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책자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유천 김영대 10지역 총재지역대표, 스폰서 클럽인 의성 로타리클럽 동곡 강구관 회장과 회원, 군위개나리 로타리클럽 수경 홍복순 회장과 회원, 군위 로타리클럽 회원과 부인회원이 참석했다.

또 관내에서는 군위 로타리클럽의 명예회원인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박배은 군위축협 조합장, 군위 로타리클럽 회원인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홍희동 군위군산림조합장, 동암 홍유석 우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해 김석준 군위 로타리클럽 회장은 기념사에서 “30년사가 군위 로타리클럽의 소중하고 보람된 봉사의 발자취가 담긴 자료집으로서 먼 훗날 40년사에도 유용한 자료로 남기를 바라며, 성심성의껏 준비해주신 주신 향천 임호연 편집위원장님과 편집위원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항천 임호연 편집위원장이 진행하는 군위 로타리클럽 30주년 기념책자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고, 향천 임호연 편집위원장은 “군위 로타리클럽이 가꿔온 30년 역사를 철저히 조사하고 검증하여 제대로 된 30년사를 발간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역대 회장님들의 봉사사업을 지면의 한계상 100% 다 담아내지 못한점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유천 김영대 10지역 총재지역대표는 치사를 통해 “30년이라는 시간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봉사에 헌신오신 선대회장님과 회원님들 그리고 30주년 기념사 발간을 위해 고생하신 평해 김석준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군위 로타리클럽 명예회원이신 김진열 군수는 “30주년 기념책자 발간을 축하드리고, 회원 여러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고, 클럽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의 토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군위 로타리클럽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회원 모두가 화합하여 의미있는 실천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폰서클럽인 의성 로타리클럽 동곡 강구관 회장은 “군위 로타리클럽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30년사 책자 출판기념회를 축하드리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변화하고 발전하는 군위 로타리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회원인 동암 홍유석 사찰과 석천 김화섭 공공이미지 위원장이 진행하는 사찰시간을 가졌고, 창립 30주년 기념 책자 출판 기념회를 마쳤다.

한편 1905년에 창립된 국제로타리는 119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봉사단체이며, 군위 로타리클럽은 의성 로타리클럽이 스폰서하여 1993년 11월 24일 창립하였고, 지난 30년간 국제사회에 이바지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고, 현재회원 67명으로 지역사회에 장학금 수여, 직업봉사 등 군위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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