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역)는 지난 6월 22일 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군위군 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태극기를 주제로 자신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태극기의 아름다움과 숭고한 가치를 표현하여 군위초등학교 최원우, 군위초등학교 박채유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호국사진 전시회를 부대행사로 열어 참가자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