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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훈훈한 서부3리! 부녀회가 앞장선다”

admin 기자 입력 2024.07.03 23:11 수정 2024.07.03 11:11

군위읍 서부3리 부녀회
주민 섬김 아름다운 봉사

ⓒ N군위신문

동네 이웃들을 위해 엄마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바로 군위읍 서부3리 부녀회(회장 이원선, 이하 서부3리 부녀회)다. 서부3리 부녀회는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돼 귀감이 되고 있다.

서부3리 부녀회 이원선 회장과 30명의 회원들은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마을의 밝은 등불이 되어 주고 있다.

서부3리 부녀회는 지난 5월 군위읍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읍민 효(孝) 한마음 행사’와 지난 6월 22일 ‘서부3리 주민 효(孝) 잔치’에서 음식과 다과를 정성껏 준비하는 등 마을의 대소사에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N군위신문

또 이들은 매월 1회씩 마을주변과 전통시장 일원에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전개하면서 깨끗한 군위, 아름다운 군위 가꾸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마을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청소와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김장 나눔 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봉사에 힘쓰고 있다.

이원선 회장은 “동네가 필요한 일이라면 우리 부녀회가 앞장서서 하겠다. 동네 일은 동네 사람들이 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부녀회 회원들도 열심히 활동해 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건강히 지역 봉사를 함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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