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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박창석 의원 선출

admin 기자 입력 2024.07.03 23:30 수정 2024.07.03 11:30

↑↑ 박창석 의원
ⓒ N군위신문

대구시의회가 지난 6월 28일 제9대 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대구시의회는 6월 27일 ‘제30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문화복지위원장 선거를 치르고, 박창석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문복위원장 선거는 단독 입후보한 박 의원에 대한 찬반 투표로 진행했다.
표결 결과 전체 32표 가운데 26표의 찬성으로 박 의원이 문복위원장으로 뽑혔다.
재선인 박 위원장은 지난해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경북도의원에서 대구시의원으로 지위가 변경됐다.

박 신임 문복위원장은 “대한민국 국격을 이야기할 때 문화복지도 척도가 된다”며 “대구시 문화복지 대안을 많이 제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북도에서 하려다 못한 상임위원장을 대구에서 이루게 됐는데 도의원들도 기뻐할 것 같다”며 “대구·경북이 함께 잘 살기 위해선 시·도의원이 힘을 합해야 하고 의지를 모아야 하는데 제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6월 28일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원 구성을 마치는 동시에 지난 10일부터 19일간 이어진 제309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대구시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해 예·결산안 5건,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한 뒤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올려진 안건은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확정됐다.

한편 다음 회기는 ‘제310회 임시회’로 7월 16~26일 11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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