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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창 시인, 제4회 부산문학인문학상 수상

admin 기자 입력 2024.07.03 23:32 수정 2024.07.03 11:32

ⓒ N군위신문

↑↑ 황창성 시인
ⓒ N군위신문
황성창 시인이 제4회 부산문학인문학상 ‘본상’을 수상했다.
(사)부산문학인협회는 지난 6월 28일 오후 5시부터 부산시 진구에 위치한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제4회 부산문학인문학상 및 <문심>제20·21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회 부산문학인문학상 수상자 시상을 비롯해 동백시화전 우수작품상, <문심> 제20·21호 작품상, 신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제4회 부산문학인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황성창 시인은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광복 후 군위군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2011년 <문예사조>에 시가 당선돼 문단에 나와 2012년 <수필시대>에서 수필 등단했다. 작품으로는 ‘가을이 물든 바람’(2014년), ‘눈물의 운명’(2024년) 시집 2권을 비롯해 ‘주목처럼 천년을’(2018년) 수필집 1권이 있다.

황 시인은 부산문인협회 자문위원, 연제문인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부산수필문학협회 이사,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이사, 부산문학인협회 회원, 부원문인협회 회원, 군위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그는 제5회 문화와 문학타임 작가상, 제14회 부산수필문학상 본상, 제7회 부산펜문학상 작품상, 제3회 문심 동백섬시화전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부산문학인문학상은 부산문단 발전과 문학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지역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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