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욱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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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욱 대구광역시 재향경우회장이 고향을 방문,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향활동을 펼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장병욱 회장은 지난 7월 24일 군위읍 소재 일미정에서 임상우 군위경찰서장를 비롯한 군위재향경우회 배재동 회장, 한갑수 사무총장과 함께 고향 사랑 실천과 유대 강화를 위한 대화와 소통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장 회장은 이날 “고향방문을 환영해 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변화하는 치안 현실에서 후배 경찰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임상우 군위경찰서장은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재향경우회와의 협력을 통해, 협력치안의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여 군위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군위경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배재동 군위재향경우회 회장은 “오늘 이렇게 고향을 방문하여 후배 경찰들을 격려하고 고향을 위한 애정을 보여주심에 고맙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은 재향경우회와 경찰이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 내 부모 형제를 대하듯 적극적인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자고 다짐했다.

특히 장병욱 회장은 고향민들의 깊은 환대에 감사하며 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고 군위인들의 교류와 유대감 조성 등 군위 애향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장병욱 회장은 군위군 삼국유사면 출신으로 지난 4월 25일 대구광역시 재향경우회 제19대 회장에 취임했다.

장 회장은 퇴직 후 법무법인 새만석 상임고문,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