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8월29일∼9월2일 마음잇기대상자 11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프로그램 「#건강달램 #마음달램」을 실시했다.

#건강달램#마음달램은 △심리정서지원(상담) △건강지원(1:1건강프로그램, 근육테이핑, 건강상담 등) △경제지원(쌀, 이불, 건강음료, 세라밴드)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우울감 극복 및 사회관계망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행사는 소보마실 박신주 대표의 쌀 후원과 물리치료사 권미진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더욱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되었다.

권미진 자원봉사자는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가진 능력이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전문기술을 살려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음잇기 사업은 대구광역시, 대구노인종합복지관 협회에서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내 사회적돌봄체계서비스 미 수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의 결연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