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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받아

admin 기자 입력 2024.09.04 23:07 수정 2024.09.04 11:07

↑↑ 최형준 조합장
ⓒ N군위신문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자두공선출하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농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군위자두협의회는 2023년 GAP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까지 획득하여 고품질 군위자두의 명성을 드높이게 되었다.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96명의 농가가 참여한 이후 76농가에서 1,100톤의 자두를 생산해 인증을 받았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을 통하여 생산의 모든 과정에서 비료, 농약, 농자재 투입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한 저탄소 농산물에 표시를 하는 제도로 농림축산부는 2012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최형준 조합장은 “이번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통하여 품격 있는 군위자두의 명성을 한층 드높이게 되었고 나아가서는 환경보호라는 대승적 차원에도 일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위농협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 증을 위해서 연중 농가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군위농협산지유통센터에 거래되는 모든 자두농가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자두는 하나로마트뿐 아니라. 이랜드, 이마트, 쿠팡 등 각종 거래처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맛과 친환경이라는 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자두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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