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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우리새마을금고, 대구원대새마을금고와 신설 합병

admin 기자 입력 2024.09.04 23:09 수정 2024.09.04 11:09

9월9일 합병추진위원회의
9월10일 합병설립인가·등기
10월28일 두금고 신설합병

 
ⓒ N군위신문 
군위우리새마을금고과 대구원대 새마을금고간 신설합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대구지역금고 7곳에 대해 통합 등 “경영합리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위우리새마을금고는 빠르면 내달말까지 대구원대새마을금고와 합병을 마무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군위우리새마을금고 경영상황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6월과 7월달 두차례에 걸쳐 실사를 진행하고 합병절차를 개시했다.

이에 군위우리금고과 합병금고를 모집한 결과 단수 지원한 대구 원대새마을금고와 합병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금고는 각각 지난 8월 16일 임원 이사회와 8월 24일 임시총회를 열어 금고 합병안을 의결하고 금고당 25명 모두 50명으로 금고 설립위원회를 구성했다.
합병방식은 신설합병이다.

신설합병으로 진행하는 경우 합병금고는 기존 금고가 보유한 자산중 부실자산을 중앙회 예금자 보호기금을 활용해 정리하고 나머지 자산만 보유할 수 있다.
금고는 이달 10일 신설합병설립인가, 등기 등을 거쳐 이르면 10월28일까지 합병을 마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합병이후에는 대구원대새마을금고를 새금고 본점으로 삼고 군위우리새마을금고는 군위지점으로 전활할 계획이다.

한편 금고 관계자에 따르면 군위우리새마을금고와 대구 소재 금고 등 4곳 금고는 지난 4월 동일한 대출건에 대해 새마을금고 중앙회 상시검사 본부로부터 지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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