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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마을 후원회, 소보면 경로당 청소 위해 구슬땀

admin 기자 입력 2024.09.06 17:58 수정 2024.09.06 05:58

ⓒ N군위신문

새마을 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5일 소보면에 있는 봉소리(하소)경로당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청소를 실시했다.

봉소리(하소)경로당은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해오고 있으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연령이 높아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곳곳에 청소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후원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냉장고, 화장실, 창틀, 베란다 등을 정리하고 거미줄까지 제거하는 등 평소 어르신들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청소를 하며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박영선 회장은 “아직 가시지 않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환해진 경로당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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