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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포럼(위원장 사공정한)은 지난 5일 포럼위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고성군에서 산업탐방 및 역사·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사공정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날 출향인 기업인 고성레미콘㈜을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고성레미콘 발전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공정한 위원장은 “출향인 기업을 방문해 성공 노하우를 듣고, 직접 기업 시설들을 볼 수 있어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면서 “경남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고향을 위해 후원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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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규 직전 위원장은 “이번에 출향인 기업의 산업 현장에서 밀착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환대해준 김오현 회장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김오현 회장은 “고성을 방문한 군위포럼 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향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고향 군위를 늘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군위군 출신으로 1980년도에 고성으로 이주 후, 1987년 고성산업㈜을 시작으로 고성레미콘㈜과 고성아스콘㈜, 진흥개발㈜을 설립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사원 복지 혜택 증진 등에 이바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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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성교육발전위원회 발기인 및 이사장, 고성씨름협회장, 고성군생활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교육·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2016년 고성군에서 첫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평소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고성레미콘 탐방을 마친 군위포럼 위원들은 고성공룡박물관과 해변 산책로 등을 찾아 문화탐방을 실시하며 위원들 간 화합과 단합, 그리고 지역사회발전과 이웃봉사를 다짐했다.
한편 2023년 2월24일 창립한 군위포럼은 토론회, 초청 강연회, 문화예술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사회 및 경제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