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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효령중, ‘즐거운 텃밭 가꾸기 고구마 수확’

admin 기자 입력 2024.09.30 23:07 수정 2024.09.30 11:07

사제존중 어울림 프로그램

ⓒ N군위신문

효령중학교(교장 강현구)는 지난 27일 학생들이 2024년 ‘즐거운 텃밭 가꾸기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자연과 소통하고, 사제 간 또는 급우간 협력의 가치를 배울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오랜 시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이 심고 가꾼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며 큰 기쁨을 느꼈으며 고구마를 캐는 과정에서 사제 간 또는 급우간 서로 협력하고 팀워크를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자연 속에서 즐거운 경험을 통해 구성원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졌다.
ⓒ N군위신문

이번 ‘즐거운 텃밭 가꾸기 고구마 수확’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고구마의 생장 과정에 대해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직접 키운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소중한 경험의 결과물로 각 학생은 자신이 기른 고구마를 자랑스럽게 보여주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고구마를 가지고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할 예정이며, 친구들 또는 선생님과 수확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에서의 수확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효령중학교 강현구 학교장은 “오늘 고구마 텃밭 가꾸기와 수확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며 중요한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배려와 존중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사제 간의 유대감 또한 깊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라고 하였다.

효령중학교 A학생은 “고구마를 직접 심고 기르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오늘 이렇게 수확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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