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8일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세계 나라별 전통의상 퍼레이드와 함께 각 나라 수도 이름 알리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하였다.

‘아름다운 세상 다양한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적 다양성을 넓힐 수 있도록 각 나라별 전통의상 퍼레이드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환호와 관심을 자아냈다.

또한 각 나라 수도 이름 알리기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여러 나라의 수도를 알아 보고 이해하는 게임을 통하여 참가자들이 선물도 받으며 재미있게 다양한 나라의 수도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상태 센터장은 “우리 지역사회도 다양한 나라의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를 서로 존중하고 이해와 배려로 함께 해 나아간다면 더욱 성숙한 군위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