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여성회 회원들이 8일 열린 군민체전 전야제 행사에 간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여성회(회장 권숙자, 이하 여성회)가 주축이 되어 8개 읍면 여성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간식 포장 등에 힘을 보탰으며, 전야제 당일 군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과 음료를 무료로 나눠주었다.

또 여성회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전야제 행사를 위해 행사장을 지키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다.

권숙자 회장은 “이웃들과 오랜만에 만나 안부와 웃음을 나누는 훈훈한 어울림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자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회는 이번 간식 봉사활동 외에도 이웃돕기 성품기탁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