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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 허브로치농장 방문

admin 기자 입력 2024.10.16 14:04 수정 2024.10.16 02:04

‘다돌이의 외출’

ⓒ N군위신문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지난 11일 이용아동 14명과 함께 ‘다돌이의 외출-즐겁DAY’ 지역사회자원연계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군위군 허브로치 농장을 방문했다.

허브로치 농장방문 프로그램은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방과후 돌봄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협동심 및 친밀감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이다. 아동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후원품으로 전달받은 단체유니폼을 입고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야외활동 프로그램은 농장에서 허브를 활용한 스콘 만들기 및 시식체험, 직접 고른 허브 식물로 화분만들기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곳에서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체험활동에 아이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즐겁게 참여했다.
ⓒ N군위신문

참여 아동은 “허브 식물들의 향기가 가득한 농장에서 새로운 체험활동으로 마음도 편안하고 기분도 좋아지면서 힐링이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 “오늘 만든 허브스콘을 얼른 가족들에게 맛보여 주고 싶고, 내가 선택해 심은 허브가 잘 자라서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정성껏 키워보고 싶다. 센터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져서 늘 기대가 되고 즐겁다”고 전했다.

이선미 센터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전문적인 도구와 쿠킹클래스 공간을 제공받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활동과 직접 허브 심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모두에게 힐링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후원해주신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용 아동들이 허브와 같이 유익한 존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을 쉬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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