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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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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팀장 정금영)는 지난 11월 26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10가구에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이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6명은 배추 수확부터 소금물 절임, 김장, 포장 작업까지 마친 후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근황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있는지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서비스 지원과 안부확인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여성자원봉사대 정금영 팀장은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의 정이 확산이 되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