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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익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중앙회(이하 사실련) 회장이 지난 12일 자랑스러운 한국인회(회장 이준상·이정상)로부터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대한민국 문화예술공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박두익 회장의 공로를 인정받는 것으로, 특히 ‘2025 정월대보름 종로구 인사동 아리랑 공연’에 대한 박 회장의 기여가 높이 평가 되었다.
박 회장은 자랑스러운 한국인회 상임고문으로 정월대보름 종로구 인사동 아리랑 공연을 후원하고 있다.

박두익 회장은 오랜 시간 시를 쓰며 문학과 대중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박 회장은 시를 단순한 예술로 보지 않고,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며 시를 통해 소통과 치유, 비판을 전파했다.

이번 수상은 박두익 회장이 오랜 기간 문학을 비롯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박 회장은 사실련을 이끌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 운동, 기초질서 확립 운동, 민족정기 바로세우기 운동,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운동, 기업과 시민단체간 파트너십 형성 등을 주도하고 다른 단체들과 연대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회정의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사실련 주최로 ‘문학상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하여 많은 이들에게 시와 문학의 가치를 알리고 문인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또 박 회장 역시 시인으로 활동하며 자신뿐 아니라 문단의 발전에 기여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20년 월간‘한맥문학’ 신인상(시 부문)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최신경제원론 상·하>, <아빠 어렸을 적엔>, <최신경제학의 이해>, <시민단체의 이론과 사실련>, <신제 이야기>, <정치권 안마당의 비화>, 시집 <·날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