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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 고향 방문 애향 활동

admin 기자 입력 2025.02.20 11:35 수정 2025.02.20 11:35

김진열 군수와 간담회
군위군파크골프협회장 면담
군위신문 창간 30주년 축하

ⓒ N군위신문

↑↑ 홍석주 회장
ⓒ N군위신문
홍석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이 지난 3일 고향 군위를 방문, 애향활동을 펼쳤다.

홍 회장은 이날 장태식 부회장, 김래원 대구시협회 부회장과 동행하여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전성무 군위군파크골프협회 회장 등과 만나 파크골프 활성화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와 군정 홍보, 군위군 발전을 위한 의견 공유 등을 나눴다.

홍석주 회장 일행은 이날 김진열 군수와 가진 간담회에서 올해 군위군 의흥면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180홀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군위 지역 파크골프장 현황, 파크골프 동호인 애로사항 등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홍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을 선도 중인 군위군의 파크골프 활성화 정책 추진과 전국 최대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홍 회장 일행의 군위 방문을 환영하며 특히 군위 출신인 홍 회장의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김 군수는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과 군 파크골프장 확대는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군위가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전국적인 선도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파크골프와 고향 군위 발전을 위해 홍석주 회장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김 군수와의 간담회를 마친 홍 회장 일행은 군위군파크골프협회를 방문해, 전성무 회장과 오분이 전 회장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서 전성무 회장과 오분이 전 회장은 “홍석주 회장 일행의 군위 방문을 환영한다”며 “군위지역의 파크골프 문화는 시설 관리, 저변, 활성도 등 모든 면에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석주 회장은 열정을 가지고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애써 준 군위군파크골프협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홍 회장 일행은 본지를 방문해, 사공화열 발행인과 화담을 나눴다.
사공화열 발행인은 이날 홍석주 회장에게 취임 축하의 말을 전하며 “군위가 발전해나가기 위해서는 홍석주 회장처럼 전국 각지에서 군위를 빛내주고 있는 출향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고향을 자주 방문하여 고향 군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기를 바란다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주 회장은 “타지에 있어도 매번 고향의 소식에 귀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고향의 기쁨과 슬픔을 알게 해주는 군위신문에 감사하다”며 “고향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군위신문은 고향을 떠나 온 출향인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존재”라며 창간 30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석주 회장은 지난 1월 20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정식으로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홍 회장은 2029년 1월까지 4년간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이끌어 나간다. 홍 회장의 취임은 파크골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한국 내 파크골프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군위군 부계면에서 태어난 홍석주 회장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했고 2022년부터 지난 6월까지 대구광역시 북구파크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직을 겸하며 2024년 3월 개최된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대구에서 유치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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