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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열 군위군수 축사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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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체육회(회장 이창원 읍장)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군위읍민 효(孝) 한마음 체육대회가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
지난 5월 1일 군위군생활체육공원에서 군위읍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과 지역 주민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체육경기와 다과 및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 박창석 시의원, 최규종 군의장과 의원, 이윤희 명예읍장 등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출향인 사 등이 참석하여 체육대회를 격려하고 분위기를 돋았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에 이어 1부 체육행사와 2부 국악공연 및 노래자랑순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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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군위읍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내·외 귀빈과 읍민여러분을 모시고 오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화합과 소통으로 군위읍이 하나되고 모든 금심 걱정을 잊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호 군위읍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행사를 준비해준 이창원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이 행사가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경로효친과 주민 화합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를 통해 “행사가 읍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군위읍이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참여해준 모든 분들게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규종 군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위읍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군위읍이 건설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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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명예읍장은 “이번 군위읍 효(孝) 한마당 체육대회를 통해 군위읍이 하나가 되어 작지만 가장 살기 좋은 인심좋은 읍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주민과 화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주 실 것”을 당부했다.
체육대회는 마을별 윷놀이 등이 펼쳐져 읍민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그리고 대회결과 윷놀이 1등은 상곡동, 2등 광현2리, 3위 대북2리, 4위 외량1리가 차지했다.
그리고 이창원 군위읍체육회 회장(읍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