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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지방의회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제36회 임시회 폐회

admin 기자 입력 2025.05.07 11:46 수정 2025.05.07 11:46

보건복지국 등 6개 부서, 1367억 증액 추경심사·의결

↑↑ 박창석 위원장
ⓒ N군위신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창석)는 지난 5월 1일에 제316회 임시회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제316회 임시회에서는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보건복지국 등 6개 부서의 추가경정정예산안을 원안 심사·의결 했다.

박창석 위원장이 대표발의 한「대구광역시 국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 안건을 심사하고 4건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모두 가결되었다.

박창석 위원장은 우선 “군위 의흥면, 북구 함지산 산불과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구시에서는 행정안전부, 산림청, 구·군과 긴민하게 협력하여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번 회기에 통과된 ‘대구시 국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국악이 공연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 일상 속 대중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하며, “대구시에서는 삼국유사 테마파크, 군위 사유원 등과 연계한 국악 관련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을 서둘러 추진하여 국악 진흥에 이바지 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지난 4월 25일에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식의약, 질병, 물·대기환경, 동물위생 정책 운영 현황과 애로점을 청취하였고, 대구시민들을 위한 건강한 환경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박창석 위원장은 “현행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대구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인 보건·복지·문화·체육 등 필수정책들이 대구시민들에게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에 책임 있는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5까지 진행되는 제317회 정례회에서 ‘2024년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을 포함한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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