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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군위군향우회(회장 김영대, 이하 재구향우회)는 지난 8일 대구 문양역 앞 청궁메기매운탕에서 5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사회에는 김영대 회장과 최종후 사무총장을 비롯해 장희규 명예회장, 이수만·박성택·홍상헌·김대규·홍성구 고문, 박정호 직전회장 등 집행부 임원, 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또 대구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사회는 개회선언, 회장인사, 격려사, 회무·재무보고, 안건(1호안 회비납부협조의 건, 2호안 기타의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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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분의 동참과 성원 덕분에 우리 재구향우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하면서 “향우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희규 명예회장은 “향우는 고향 군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몸은 비록 떨어져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을 향한다. 재구향우회가 앞으로도 군위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자”라고 격려했다.
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군위 출신 향우들로 구성된 단체로,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느끼는 한편 지역 사회의 발전과 회원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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