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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연계하여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글자와 그림의 춤, 동화 속 캘리그라피의 세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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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표현력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적으로 군위군삼국유사도서관과 연계하여 기획되었으며 강사파견(강사료 및 재료)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학생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은 군위군가족센터에서 분담하여 지역사회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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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기(5월 9일, 16일)에서는 동화책 ‘나를 표현하는 열두가지 감정’을 읽고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캘리그라피 기초를 익혔다. 붓펜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경조사 봉투, 책갈피, 그림 액자 등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며 예술적 감각과 자기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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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등학교 5학년 A학생은 “내가 만든 응원 책갈피를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친구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말했으며, 군위초 4학년 B학생은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글씨와 그림으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새롭고 재미있었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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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센터장은 “지역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지역 사회 공동체 의식도 함께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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