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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가족센터, 미술 치료 상담프로그램 운영

admin 기자 입력 2025.05.20 17:38 수정 2025.05.20 05:38

「예술로 나이 듦 」

ⓒ N군위신문

군위군가족센터(이상태 센터장)는 4월 15일∼5월12일까지 4회에 걸쳐 노년 가구 대상으로 미술치료상담프로그램인 ‘예술로 나이 듦’을 실시했다.

이번 ‘예술로 나이 듦’은 노년기 맞춤프로그램으로 취미·문화체험을 제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동부2리 마을회관의 벽을 동부2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협동화 형식의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벽화그리기 같은 창작활동은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즐거운 감정을 느끼면서 뇌활동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어 치매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노년기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교류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도 해소 할 수 있다.
ⓒ N군위신문

동부 2리 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심신의 건강은 물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지역의 역할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군위군가족센터에서 노년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가족센터은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효과는 어르신들의 마음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노년기의 마음의 건강을 챙기면서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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