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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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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 군위에서는 여름사과 ‘아오리’를 수확하느라 분주하다.
수확한 사과는 바로 군위군농산물공판장을 비롯해 대덕 등 지역 내 청과(과일유통)로 옮겨져 첨단시설의 엄격한 선별을 거쳐 소비자들 맞는다.
군위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한 토지에서 재배돼 뛰어난 맛과 향·당도가 높고 영양이 가득한 조직이 치밀해 식감이 매우 좋다. 그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위는 약 80ha의 아오리를 재배해 올해 1천500톤의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군위군농산물공판장(장장 도병정)은 지난 7월15일부터 500톤을,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은덕우)은 25일부터 300톤, 대덕공판장(장장 최종만)에서는 500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한 사과는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도소매 청과유통센터로 납품돼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오리는 골든딜리셔스에 홍옥을 교접하여 탄생한 품종으로 ‘쓰가루’가 정식 명칭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오리’로 널리 불리고 있으며, 또한 사과 중 가장먼저 출하되는 품종으로 사과계의 장남이다.
지난해는 냉해와 탄저병 등으로 작황이 부진했는데 올해는 장마도 있었지만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조량도 좋아 지난해보다 크기도 크고 맛도 더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
은덕우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햇아오리가 출하되어 기쁘다”며 “아오리를 시작으로 가을사과 수확이 완료될 때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군위사과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