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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들

군위 담수회원, 부산으로 특별한 여행 다녀오다

admin 기자 입력 2025.04.04 11:00 수정 2025.04.04 11:00

ⓒ N군위신문

군위 담수회원 20여 명은 지난 3월 20일 신설된 군위역(대구시 군위군 연계리 640-3)을 이용 부산 부전시장 일대를 견학했다.

회원들은 오전 10시 11분에 군위역에서 출발하는 itx- 마음 열차를 이용해 12시 38분 부전역에 도착했다. 부전역에서 약 5분 거리의 부전시장과 주변을 둘러보고 오후 3시 26분에 출발하는 군위행 열차를 타고 돌아 왔다.

이날 군위 담수회원들의 부산 나들이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함이지만 특별한 이유도 있다.

특히, 이날 회원들과 동행한 김국진 군위 담수회 수석부회장은 신설된 군위역의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 그는 지난해 군위역 개통식이 있는 날 자비를 들여 음료수를 구입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기도 했다.

김국진 부회장은 역이 개통한 이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군위역에서 출발하는 청량리와 동해행 열차를 이용 종점인 서울 청량리역과 동해역에 도착하여 관광 후 당일 군위로 돌아오는 일정을 여러번 반복하고 있다. 하행선인 부산의 기장역과 부전을 오가는 일정도 함께 반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국진 부회장은 “군위 지역에 있던 3개 역(화본역, 우보역, 봉림역)이 모두 폐역이 되고 의흥에 군위역이 개통했다. 군위에 사는 군민 입장으로 군위역의 이용객이 많아야 올해 12월로 예정된 ktx도 정차할 것이다. 그래야 내 고장 군위가 발전할 것 아니냐? 그래서 이용객 수를 조금이라도 증가시키기 위해서 작은 힘이지만 보태려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 이종준 군위 담수회장은 “ 김국진 부회장님의 제안으로 지난 3월 5일에는 부산 기장역을 이용해서 기장시장 주변을 보았고 오늘은 부전에 왔다. 하루 관광으로는 안성맞춤인 것 같다. 관광도 하고 군위역 발전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앞으로 우리 단체 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날 이용한 군위역(Gunwi station, 軍威驛)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 연계리에 있는 중앙선의 철도역이다.

군위군 산성면과 우보면으로 지나갔던 중앙선 철로가 의흥면 파전리 방향으로 이설됨에 따라 폐역된 화본역, 우보역, 봉림역을 통합하여 대체하는 철도역으로, 2024년 12월 20일에 개통하여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향후에는 대구광역시 도심에서 이전해 오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제50보병사단·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방공포병학교와 더불어 군 영외관사, 민간아파트, 상가 등이 들어서는 민군 복합 밀리터리 타운이 군위역 주변에 조성될 예정이다.

제공 : 대구뉴스
취재본부장 김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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