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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현 서장 |
| ⓒ N군위신문 |
대구군위경찰서는 8일 제82대 대구군위경찰서장으로 김강현 총경이 취임했다.
김강현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깊은 역사, 따뜻한 공동체의 정이 살아 숨 쉬는 군위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임을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책무”라고 밝혔다.
이어 김강현 서장은 “경찰의 신뢰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매일의 작은 현장에서 만들어진다”며 “112 신고 출동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건 처리는 공정하고 적법하게, 민원 응대는 친절하고 책임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변화하는 군위의 지역 여건과 농촌 공동체의 생활 특성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넓은 관할구역, 고령 주민의 생활안전, 농번기와 지역 축제·관광철 교통안전, 보이스피싱과 각종 생활범죄 예방 등 군위 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서장은 취임 후 중점 추진 방향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공정한 법 집행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치안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농촌지역 생활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자치단체·유관기관·지역사회와의 협력치안 강화를 제시했다.
먼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활동을 통해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모든 사건과 민원에 대해 군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살피는 책임 있는 치안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회관, 전통시장, 농촌마을, 학교 주변, 교통 취약지점 등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탄력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군민이 “경찰이 멀리 있지 않다”, “필요할 때 곁에 있다”고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치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다.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범죄와 사고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는 초기 대응부터 피해자 보호, 재발 방지까지 촘촘히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군위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안전 대책도 추진한다.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농산물 절도 예방, 빈집·농기계 절도 예방,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이륜차·농기계 교통안전 활동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 과제를 중심으로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강현 서장은 내부적으로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곧 군민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도 강조했다. “동료를 존중하고 서로 격려하는 조직, 원칙을 지키면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