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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사람이 모이는 군위, 생활인구 ‘역대 최대’

admin 기자 입력 2026.06.19 16:40 수정 2026.06.19 04:40

ⓒ N군위신문

■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10.7배…인구감소지역 대구·경북권 내 1위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2025년 10월 기준 군위군의 생활인구가 26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생활인구 통계 공표 이래 역대 최고치로,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 이후 지속해 온 생활인구 확대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파크골프장 등 레저스포츠 시설 이용객 증가와 관광·축제·농업을 결합한 다각적인 체류인구 유치 전략이 주효한 데다, 10월 연휴 기간까지 맞물리면서 군위를 찾는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 등록인구 2만3천 명, 체류인구 24만4천 명…‘10.7배 효과’

군위 등록인구는 2만3천명, 체류인구는 24만4천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체류 인구 비율이 10.7배에 달했다. 이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 가운데 9위, 대구·경북권 내 1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또한 체류인구 배수 10위권 진입은 이번이 7번째로, 군위군이 정주인구 감소, 고령화 우려 속에서도 지역 활력을 스스로 창출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를 넘어 통근·통학, 관광, 체류형 방문객 등을 포함한 실질적 활동 인구를 의미하는 지표로, 지역의 소비·교류·경제활동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이번 성과는 군위군이 추진해 온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역 축제 확대, 정주여건 개선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역에 머물며 일상과 소비를 이어가는 결과로 분석된다.

■ 10월 연휴·지역 대표 축제 효과…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경제

특히 10월 연휴 기간과 군위 바비큐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가 맞물리면서 방문객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체류인구의 재방문율은 31.3%에 달했으며, 평균 체류일수 2.2일, 체류 시간 9.7시간을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1인당 카드 사용액이 10만 6천원에 달해, 단순한 관광객 유입을 넘어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는 ‘관광 경제 선순환 구조’를 증명했다.

■ “생활인구 1일 1만 명 시대 열 것”… 관광인구 유입 확대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생활인구 월 26만 명 달성은 군위가 ‘스쳐 지나가는 지역’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며, “레저스포츠와 DRT 운행 등 관광, 광역 교통망을 기반으로 군위를 찾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생활인구 1일 1만 명 달성을 목표로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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