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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문화일반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시와 가족-공감의 시간 나태주 문학토크 성료

admin 기자 입력 2025.04.17 17:56 수정 2025.04.17 05:56

시를 통한 세대 공감, 삶을 나누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

ⓒ N군위신문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홍종애)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나태주 시인 초청 문학 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민 100여 명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 김두현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나태주 시인은 시인으로서의 삶은 물론, 43년간 교직에 몸담았던 경험과 아버지로서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 교육에 대한 진솔한 조언과 더불어 시를 쓰게 된 동기와 창작의 기쁨을 유쾌하고 소박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 N군위신문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참여자도 눈에 띄었는데, 한 초등학생은 “제가 좋아하는 『풀꽃』 시를 쓰신 나태주 시인 할아버지를 직접 뵐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좋았어요. 싸인도 받아서 너무 행복했고, 시인 할아버지가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라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문학의 감동이 현장에 함께한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 순간이었다. 강연 후에는 즉석 사인회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시인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홍종애 관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군위를 찾아주신 나태주 시인께 감사드리며, 먼 곳에서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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