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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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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지부 농정단장 권태규
- 군위농협 상임이사 장성환
- 팔공농협 상임이사 황영한
- 군위축협 상임이사 백승원
“농협본연의 선도적인 제 역할을 다하는 ‘부강 농협’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겠다.”
본지는 창간 3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의 길을 모색코자 지난 9월 4일 군위읍 소재 휴게실에서 농협은행 군위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상임이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권태규 농협 군위군지부 농정단장 △장성환 군위농협 상임이사 △황영한 팔공농협 상임이사 △백승원 팔공농협 상임이사가 참석해, 기후변화와 농촌인구감소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고객 중심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농축협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규 농정단장은 “농협은 농업인은 물론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금융과 경제사업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미래 농·축산업을 선도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스마트 영농기술 도입, 유통혁신을 통한 농축산물 수급 안정,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조합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지역조합의 재무 건전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상호금융 자산운용시스템 전문성을 강화해 운용수익률을 개선함으로써 지역농협에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또한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자재가격을 인하함으로써 고물가·고환율·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경영을 지원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재해에 대응해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하는 한편 농협이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측·수급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물류망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장성환 상임이사 역시 농협이 농업인은 물론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라는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산업인 농업이 활기를 찾고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조합원이 행복하고 부강한 농협을 만들어 지역금융의 길잡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현장에서 발로 뛰고 조합원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면서 농협 발전을 위한 해답을 찾아가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과거의 틀에서 과감하게 벗어날 것이며 지역민과 늘 함께 만들어 나가고 언제나 소통하며 농민과 지역민으로부터 꼭 사랑받는 농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영한 상임이사는 지역농협의 발전과 변화에 대해서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조합이 다양한 사업에서 데이터를 공유해야 한다. 또한 기존 기반을 활용해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사업 추진과 고정투자의 합리화 등 농·축협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생과 협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판매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체계 확립에 힘써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협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이다. 농협은 농가가 돈 버는 농·축산업이 되도록 경쟁력을 갖추고 농촌의 문화·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승원 상임이사는 “농·축산업은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을 넘어 우리 사회의 근간입니다. 농·축협은 그 중심에서 농축산인과 농촌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조합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역조합이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수행한 금융, 경제, 문화, 복지 기능을 잘하는 것을 넘어서 소통의 창구이자 현장 목소리의 전달자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조합은 농업인과 농촌 현장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기에 이 같은 기능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기후 변화, 고령화, 농업 기술 발전 등 다양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불필요한 관행을 타파하고 혁신을 선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와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지역조합과 농협중앙회가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공헌 △국민편익 제고 등 농협의 정체성을 되새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농가소득을 높여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현재 농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본실력’을 보여줄 때라는 인식하에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해 힘껏 노를 젓어 이를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자고 했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여러 당면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면서 사랑받는 농·축협이 되도록 농협본연의 선도적인 제 역할을 다하는 ‘부강 농협’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