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N군위신문 |
|
대한민국 역사 1번지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에서 열린 ‘제49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8개 읍·면 선수단과 응원단, 일반 군민 등 총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연례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만큼 내외 군민의 뜻이 모여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향우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군위의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
|
| ⓒ N군위신문 |
|
◇밤하늘 불꽃에 환호 ‘펑펑’
전날인 9월 3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전야제에는 1천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전야제는 군위 출신 가수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패션쇼와 판소리 공연, 뮤지컬, 팝페라, 불꽃놀이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뮤지컬 무대에선 군위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은 노래가 깊은 울림으로 전해졌고, 전야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시작되자, 환호 소리가 ‘펑펑’ 폭음을 뒤덮었다.
|
 |
|
| ⓒ N군위신문 |
|
형형색색의 불꽃이 군위 저녁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자 인파 사이에서는 일제히 환호와 감탄이 터져 나왔다. 저마다 표정엔 근심 대신 ‘웃음꽃’이 번졌다.
군민들은 연신 “우와”, “이쁘다”를 외치며 눈을 떼지 못했고 감동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전야제는 군민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행사이자 폭우, 폭염 등 연이은 재난 속에서도 굳건히 이겨낸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위군민의 하나 된 열정
‘제49회 군위군민체육대회’는 1부 체육행사와 2부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본행사는 선수단 입장식, 개회식,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 식후 공개 행사, 체육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
 |
|
| ⓒ N군위신문 |
|
오전 10시 진행된 개회식은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군민상 시상을 실시했다.
이어 식후공개 행사로 펼쳐진 마칭밴드 비상의 고적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체육대회는 8개 읍·면에서 320명 선수가 참가하여 400m 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제기차기, 팔씨름, 고리걸기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선수들을 향한 열띤 응원과 박수가 이어졌으며,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렇게 군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
|
| ⓒ N군위신문 |
|
이날 팔씨름 경기장에서는 뜻밖의 역전승에 환호가 터졌고, 줄다리기에서는 세대가 한 줄에 서서 힘을 합쳤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같은 방향으로 줄을 잡아당기는 모습은 군위군민체육대회의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400m 계주에서는 각 읍·면 대표 선수들이 트랙을 내달리며 관중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현장에 있었던 참가자와 관중 모두는 “모두가 땀 흘리며 뛰는 모습을 보며 하나 되는 기쁨을 느꼈다”는 반응을 전했다.
체육대회 결과, 효령면이 1위를 영광을 안았다. 2위는 소보면, 3위 군위읍, 4위 산성면, 5위 삼국유사면, 6위 의흥면, 7위 부계면, 8위 우보면이 각각 차지했다.
체육대회가 끝난 후에는 연예인 초청공연과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
 |
|
| ⓒ N군위신문 |
|
김연자, 박현빈, 지원이, 조은성 등 초청가수와 지역 출신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이 시작되자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이어져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특별한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공연을 본 군민들은 “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군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체육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덕분”이라며, “오늘 하루가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오늘 열띤 경기를 펼친 각 읍면 선수단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인정이 넘치고 체육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군위의 모습을 보여준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
|
| ⓒ N군위신문 |
|
강대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군위군의 밝은 미래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며 행사를 축하했다.
최규종 군의회 의장은 “군민체육대회가 군민 모두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 보여준 군민들의 열정과 단합으로 더욱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박창석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군민의 단합된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군위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 N군위신문 |
|
|
 |
|
| ⓒ N군위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