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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안개꽃 사랑

admin 기자 입력 2025.11.04 15:08 수정 2025.11.04 03:08

↑↑ 信濟 박두익
ⓒ N군위신문












信濟 박두익


서로 만나 어울릴 때엔
간과 쓸개를 다 떼어 줄 것 같이
다정했던 사이

서로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헤어지니
안개꽃이 되어 흩어진 상념

우린 어떻게 만났고
어떻게 멀어졌느냐
아리송한 사이

내가 잘못한 건가
상대방이 잘못한 것인가
알다가도 모를 일

우리는 여차저차 멀어져서
무심한 세월에
둥둥 떠 가네



- 사실문학 발행인
- 사단법인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사실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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