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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7일 복지관 본관 2층 휴게공간, 군위군민회관, 복지관 마당 일대에서 ‘제5회 희락문화제(부제: 함께 만드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노인복지관의 대표적인 연례 축제로, 지역 어르신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약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따뜻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올해 희락문화제는 ‘전시’, ‘발표회’, ‘부스’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1년간 성과와 지역사회 협력의 결실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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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열 군위군수, 박용민 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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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부문에서는 △두뇌웃음교실의 아크릴돔·양말목 필통·압화빗 작품, △세요각시 동아리의 다양한 바느질·재봉 작품, △스마트폰활용반의 AI 스토리북, △서예한글·서예한자반의 정갈한 서예 작품, △참만남 집단 프로그램 작품, △815프로젝트 관련 전시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표회 부문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초청공연으로 군위삼국유사 시우회가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시조창을 선보였으며, 얼쑤 동아리가 민요와 춤사위를 곁들인 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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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복지관의 건강체조반, 하모니카교실(초급·중급), 아코디언교실, 사교댄스교실, 아사모(아코디언을 사랑하는 모임), 스포츠댄스, 가요교실 등이 무대에 올라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고, “1년의 노력이 빛을 본 날”이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부스 운영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노인복지관은 ‘노인권익증진프로그램’과 ‘마음잇기사업’을 홍보했고, 마중물자치회는 자치활동을 소개했다. 군위지역자활센터는 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NH농협 군위군지부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서비스 등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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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군위군새마을회는 ‘한글자음 비즈팔찌 만들기’와 ‘나에게 쓰는 엽서’ 체험을 운영했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에서는 유아교육학과, 치기공학과, 치위생학과, 안경광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치매예방 양말목 공예 및 키링 만들기’, ‘구강건강 관리 및 틀니 세척’, ‘노안 맞춤형 안경 지원’, ‘청춘 뷰티 힐링 데이’, ‘헬스 ON! 건강을 켜다(혈압·혈당 체크)’ 등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희락문화제에서는 함께한 분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도 진행되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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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자원봉사자로는 늘푸른봉사단 소속 이만춘, 선배시민봉사단(아사모) 은순화, 개인봉사자 김현숙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자원봉사단체 부문에는 새살림회가 수상하였다.
후원자 부문에서는 회원 김억규가, 나눔공로상 부문에서는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 군위군체육회 소속 현종호, 군위군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박승근, KS엔터테인먼트 김수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박수가 이어졌으며, 이들의 헌신과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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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KS엔터테인먼트, NH농협 군위군지부, 군위군산림조합, 군위군새마을회,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군위기프트, 군위농협, 군위닷컴, 군위신문, 군위일보, 군위축협, 군위팔공신문, 김재규(카포스 군위지회장), 뉴선학씽크,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 도현푸드, 서광광고, 성원숯불, (주)민속엘피씨, 파워식자재마트, 팔공농협, 한전MCS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군위군의 축산 전문기업 ㈜민속LPC(대표 권혁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나눔으로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민속LPC는 2023년 4월부터 현재까지 5,000만 원 상당 이상의 한우 소불고기 및 국거리용 쇠고기를 군위군노인복지관에 꾸준히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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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 희락문화제에서는 2,000만 원 상당의 우족세트를 어르신들에게 후원,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정성 어린 나눔 덕분에 올겨울이 더 따뜻해질 것 같다”는 감사의 인사가 끊이지 않았고, 환한 미소와 박수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한층 훈훈해졌다. ㈜민속LPC의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의 온기를 확산시키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희락문화제는 단순한 발표회를 넘어 어르신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어우러진 소중한 자리”라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용민 관장은 “희락문화제가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함께 만드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어르신, 주민, 기관, 대학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군위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락문화제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배우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