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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회 군위지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3월 31일 경주옥산서원 등 경주시 일원으로 임원 및 신규회원 연수를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이 탐방한 경주 옥산서원(慶州 玉山書院)은 조선시대 성리학자 회재 이언적(晦齋 李彦迪, 1491∼1553) 선생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572년(선조 5) 경주부윤 이제민이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처음 세웠고, 1573년에 선조로부터 ‘옥산’이라 사액이 내려졌다.
1967년 3월 8일 사적 제154호에 지정되고, 2010년 8월 1일 양동마을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2019년 7월 10일 '한국의 서원'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재차 등재되었다.
군위 담수회원들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9곳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소수서원, 남계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필암서원, 도동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을 방문 옛 성현들의 가르침과 발자취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윤리와 도덕을 선양하고 예의염치를 실천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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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준 군위 담수회장은 “경주 옥산서원은 안동의 도산서원과 함께 영남 남인의 양대 서원 중 하나이고 퇴계 이황에게 이어져 영남학파 성리학의 선구가 된 회재 이언적 선생을 배향한 서원으로 직접 와서 그 자취를 체험해 보니 그분의 정신을 되새기고, 사라져 가는 현대 사회의 예의와 윤리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이번 연수는 26년도에 새로 가입한 20여 명의 신규회원들과 함께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바쁘신 중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담수회는 1963년 10월 10일 대구 달성서씨 재실에서 설립되어 영남학통의 전통과 도학정신을 계승하여 윤리·도덕 선양, 예의염치 실천, 인성교육 보급, 전통사상 계승 등을 실천하는 유교 사회단체로 전국 26개 지회에 5천여 명의 회원이 있다. 군위지회는 2015년 창립되어 8개 읍면에 1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정신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