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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사공씨 화수회·청장년회(회장 사공정규)가 주최·주관한 ‘효령사공씨 가족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본가 장수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종친이 참석해 세대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정신과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고, 종친 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
사공정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 사회의 갈등과 공동체 해체 현상을 언급하며 종친 간 따뜻한 연대와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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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 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과거보다 풍요로워졌지만 갈등과 분열 속에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공동체 정신은 점차 약해지고 있다”며 “경쟁과 각박함 속에서 사람의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처럼 우리는 같은 뿌리에서 이어진 한 가족”이라며 “같은 조상을 둔 종친으로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정과 유대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이 자리가 세대를 잇고 종친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상들의 업적을 기리고 문중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함께 기원하며, 종친 간 우애와 친목을 더욱 다져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사공일부 문장 어르신, 사공근 종친회장, 사공영표 종손 등의 축사와 덕담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세대를 아우르며 정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기 위해 정성껏 마련된 음식과 축하공연, 노래자랑, 어울림 한마당,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종친들은 “멀리 떨어져 지내던 종친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다”, “가족 공동체의 소중함과 뿌리의 의미를 다시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