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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팔공산 석굴암 템플스테이 2회차 운영

admin 기자 입력 2026.07.02 16:37 수정 2026.07.02 04:37

사찰 예절부터 범종타종체험·명상·차담까지
자연 속 힐링으로 정서적 안정 도모

ⓒ N군위신문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복지관 이용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팔공산 석굴암 템플스테이(원장 혜아스님)에서 당일형 템플스테이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사찰 예절 교육을 시작으로 범종타종체험, 석굴암 참배, 공양, 명상, 차담, 자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찰 예절을 배우며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뒤, 범종을 직접 타종하고 석굴암을 참배하며 마음을 차분히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다.
ⓒ N군위신문

이어 공양을 통해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명상과 자연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2회차에서는 석굴암 원장 혜아스님과 함께하는 차담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연근차를 함께 마시며 전통 차 문화와 차를 마시는 예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스님과 자유롭게 나누는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와 마음의 여유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차담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치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또한 이번 2회차 프로그램에는 불교 신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교를 가진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N군위신문

참여자들은 종교와 관계없이 자연과 사찰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을 보냈으며, 템플스테이가 특정 종교인을 위한 공간이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힐링 프로그램임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은 물론,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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