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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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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학교(교장 김기선)는 지난 8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군위전통시장에서 학생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봉사 도우미 활동’을 실시하고, 2차 봉사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 봉사 도우미 활동'은 학생참여예산제 사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활동으로, 학교가 자리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직접 논의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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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봉사는 7월 8일 낮 12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다. 학생들은 상인들의 판매를 돕고 무거운 짐을 함께 옮겼으며, 장을 본 뒤 귀가하는 어르신들의 장바구니를 버스정류장까지 들어드리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시장 안팎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비에도 자발적으로 나섰다.
2차 봉사는 장이 서는 7월 13일 오전 7시 10분부터 8시까지 이어졌다. 개점 준비가 한창인 상인들 곁에서 매대 정리를 돕고, 이른 아침부터 시장을 찾은 지역 이웃들을 안내하며 학생들의 손길이 시장 곳곳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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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참여한 3학년 정대현 학생은 “짐을 들어드렸을 때 어르신께서 손을 꼭 잡아주시며 고맙다고 하셨는데, 그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기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예산을 세우고 지역을 위한 활동을 기획해 두 차례에 걸쳐 실천에 옮긴 것 자체가 큰 배움”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참여예산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