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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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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초등학교(교장 김봉수)는 지난 2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1학생 1예술활동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래로 하나 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감성을 키우고 배려와 협동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군위초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전문 합창 지도 선생님을 초빙하여 전교생이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맞추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날 공연은 학년군별 연합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1·2학년 학생들은 ‘꼭 안아 줄래요’, ‘다섯 글자 예쁜 말’ △3·5학년은 ‘바람의 빛깔’과 ‘함께’ △4·6학년은 ‘여유 있게 걷게 친구’, ‘바람이 불어 오는 곳’ 등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곡들로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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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교생 252명이 함께 부른 전체 합창과 앵콜 무대였다. 마지막 곡과 이어진 앵콜 공연에서 전교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관객석의 부모님을 향해 노래를 부르자, 무대 앞쪽을 가득 채운 252명의 웅장한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학부모들은 핸드폰 플래시를 켜서 흔들며 별빛 같은 환호로 아이들의 무대에 화답했다.
4학년 문도은 학생은 “합창 선생님과 딱 한 번만이라도 합창 연습을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김봉수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화음을 맞춰가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협동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몸소 배우고, 큰 무대 경험을 통해 한 층 더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 가장 큰 교육적 성과”라며, “아이들이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합창 선생님과 권선홍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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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구군위초등학교의 예술 발표회는 학생들이 하모니를 이루며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교육 가족 모두가 따뜻한 유대감을 나누는 뜻깊은 교육 공동체의 축제로 빛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