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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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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류분자)은 지난 7월 23일 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군위지역아동센터 및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즐하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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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즐하 작가의 그림책 『맘고쳐 한의원』을 주제 도서로 선정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마음속 이야기를 건강하게 표현해 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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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즐하 작가는 책을 창작하게 된 배경과 작품 속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이어 작품 속 등장인물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형극과 OX 퀴즈, 틀린 그림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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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장 나거나 버려진 물건의 마음을 상상하고 적절한 처방을 내려보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속상함·두려움·질투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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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에게 필요한 마음의 약을 직접 만들어 보는 ‘나만의 마음 처방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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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분자 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속 소리에 귀 기울이고, 감정을 소중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