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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독거노인 마음잇기사업」의 일환으로,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음이 머무는 시간」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대상자별 주 1회, 총 5회기씩 진행되었으며, 마음잇기사업 대상자 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중 4명은 가정방문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1명은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등 참여자의 상황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활동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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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머무는 시간」은 신체활동과 예술·창작활동을 결합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회기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돌아보고 성취감과 활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회기에는 ‘몸과 마음을 깨우는 시간’을 주제로 스트레칭과 실버체조 등 신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해당 회기에는 물리치료사 면허를 보유한 사회복지사가 직접 프로그램에 투입되어 참여자의 신체 상태와 특성을 고려한 활동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참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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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회기에는 부채와 비치백 만들기, 3회기에는 모기퇴치 방향제 만들기, 4회기에는 자개 돋보기와 자개빗 만들기, 5회기에는 고무신 다육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완성된 작품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며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었다.
특히 가정방문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가 적은 독거어르신의 일상 공간에서 진행되어 참여자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안부를 살피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와 관계 형성의 기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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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으면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데, 찾아와서 함께 이야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니 기다려지는 시간이 생겼다”며 “직접 만든 작품을 보니 내가 이런 것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누군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고립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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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