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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읍번영회 사무소 개소식 |
ⓒ 군위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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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번영회(회장 이원호)가 창립 제21주년을 맞아 회원 단결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창립대회를 가졌다.
이와함께 군위읍번영회는 군위읍 서부리 회원들의 숙원사업인 회관 마련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군위읍 번영회는 지난 9일 오후 6시께 회관에서 상가번영회원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12주년 기념대회 및 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
이 자리에 ▲군위읍 장윤탁 읍장 ▲군위군의회 이혁준 이원 ▲이종화 의원 ▲KT&G 군위지점 김차연 지점장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갖고 축하·격려했다.
기념식에 먼저 한국자동차 정비 황성호 대표 등 신입회원 16명의 가입 소개 인사를 했다.
군위읍번영회 이원호 회장은 모범청소년으로 품행이 단정하며 학교 학업성적이 우수한 ▲군위고등학교 1년 이규상 군 ▲군위여고 1년 서지연 양에게 장학금 5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격려했다.
기념식에 이원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여건속에 상가회원들의 화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역이되고,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푸른 군위건설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장윤탁 읍장과 이혁준 의원은 상가회원들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살리기에 노력을 당부했다.
따라서 밝고 아름다운 군위, 풍요로운 사회 만들기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회원들은 창립 제21주년 및 회관 개소식 자축연을 가졌다.
한편 군위읍 번영회는 1987년 창립하여 상가회원들이 매일 500원씩 모금을 시작하여 창립 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창립 초대 회장 차유진 백영사진관 대표를 선출하고 중앙상가회 명칭으로 시작 13대 회장 이원호 한일전기(주)대표이사가 역임하고 있다.
그리고 군위읍번영회는 매년 마을노인회 지원, 연말 불우이웃돕기, 군위교육발전기금 기탁, 노인대학지원을 비롯해 창립 기념 가족체육대회, 송년의 밤 행사 등 화합의 장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