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협의회장 박승근)는 지난달 23일 군위문화예술회관에서「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동대학교 김희곤 교수를 초청하여 군위군내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사진)
대행기관장인 박영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007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공감대가 중요하다” 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여 한반도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 조국통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군위문화원(원장 박수호)는 문과강좌 및 예술단 초청공연을 가졌다.
박수호 원장은 농촌경제 어려운 현실속에서 이번 문화강좌 및 예술단 초청공연이 군민들에게 위기를 발전의 기회로 삼아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밝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