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이달 1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초반선거전이 지역 표심 기선잡기에 나서고 있다.
군위지역의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자 진영은 지역 곳곳에 얼굴알리기에 나서며 거리 현수막을 내걸고 기선 잡기에 나섰다.(사진)
한나라당 군위군선대위 장욱 위원장과 당원들은 지난달 28일 군위장날을 시작으로 재래장터에서 대선 거리유세활동을 펼치고 이명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장욱 위원장은 군위장터에서 거리 유세를 벌이며 이명박 후보 시대정신을 강조하며 한나라당에 표를 몰아 줄 것을 당부했다.
장욱 위원장과 당원들은 “우리나라 시대정신은 시장거리에서 경제살리기와 선진 조국건설이라고 강조하고 이 시대정신을 실현할 후보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밖에 없으며 지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표를 몰아달라”고 역설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선대위도 군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제17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전 첫날인 지난달 27일 군위읍 시가지에는 대선후보들의 기호와 얼굴,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이 일제히 내걸려 대선열기가 고조되고 있다.